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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국힘 밀양시장 후보, 출정식…공식선거운동 시작

등록 2022.05.19 13:02:50수정 2022.05.19 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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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건설하겠다"

박일호 국민의힘 밀양시장 후보가 시민으로부터 대도필승 휘호를 전달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박일호 국민의힘 밀양시장 후보가 시민으로부터 대도필승 휘호를 전달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6·1 지방선거 경남 밀양시장 3선에 도전하는 박일호 후보는 19일 오전 11시 밀양시 내일동 관아 앞에서 공식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유세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첫 유세현장에는 국민의힘 도·시의원 후보들과 읍·면·동 지역의 많은 시민이 참석해 박 후보의 지지를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더 큰 밀양! 시작도 박일호 완성도 박일호,' '시민의 꿈과 박일호의 땀이 만나 밀양의 미래를 만듭니다,' '확실한 변화! 검증된 능력! 실천하는 힘은 박일호,' '열정의 8년 달라지는 밀양,' '성과로 보답하는 박일호'라는 피켓과 현수막이 출정식 유세 분위기를 돋웠다.

박일호 후보는 첫 유세에서 "지난 8년 동안 가슴속에 오롯이 밀양발전에 대한 열정을 품고 쉼 없이 달려왔다"며 "분야별 성과를 내고 발전시키는데 도와준 시민과 향우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박일호 국힘 밀양시장 후보, 출정식…공식선거운동 시작


그는 "민선 8기는 새로운 밀양 미래 100년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밀양을 영남권 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 밀양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첨단산업의 육성과 미래먹거리 성장동력을 조성해 나노피아 꿈의 도시를 만들어 '첨단경제도시,'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을 만들어 행복한 밀양을 위한 약속을 꼭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협업과 융합의 시대에 경제와 농업, 문화관광 등 사회 모든 분야를 연계해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밀양 르네상스시대'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후보는 '열린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을 만들어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경험을 바탕으로 정열을 다해 공약을 실천할 것을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린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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