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천시, 마을정원 조성·주민제안 사업 진행…도시재생 추진

등록 2022.05.19 10:25: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천시, 마을정원 조성·주민제안 사업 진행…도시재생 추진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이달 말까지 도시재생 사업지 내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정원 조성사업 신청자 모집과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원미지역 도시재생 현장활동가는 원미마을에 애정을 가진 주민들이 2~3명 모여 팀을 이뤄 원미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위한 지역조사, 의견수렴 및 의사전달 등을 주로 수행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38명이 활동 중이다.

5월에 홍보하는 활동으로 '2022 마을정원 조성사업'은 원미지역 도시재생 사업지 내 단독·공동주택 등에 녹색지붕 만들기(옥상텃밭), 골목정원 만들기, 원미동 꽃길 만들기 총 3개의 활동을 진행한다.

'2022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가공모'는 원미지역 도시재생 사업대상지 내 주민 및 생활권자 3인을 포함해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상인 등이 직접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활동가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생기길 희망하고, 꾸준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원미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