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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 만든다…코로나 정보 연내 통합

등록 2022.05.19 11:26:13수정 2022.05.19 12: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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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까지 코로나 데이터 통합

2024년까지 다른 감염병까지 확대

[오산=뉴시스] 김종택기자 = 지난해 12월15일 오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기도 오산시 한국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1.12.15. jtk@newsis.com

[오산=뉴시스] 김종택기자 = 지난해 12월15일 오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기도 오산시 한국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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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대국민용과 연구용 데이터 구축을 동시에 추진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대시보드 형태의 통계 누리집(대국민용)과 내·외부 연구분석용 비식별·가명 형태의 데이터 구축(연구용)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12월까지 코로나19 정보부터 연계 및 정제한 뒤, 타 감염병으로 확대 구축해 2024년까지 전체 감염병에 대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다양한 정보시스템에 분산돼있는 환자 정보와 진료 정보를 모아 올해 안에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통합·연계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감염병 환자(확진), 예방접종 정보 등 각 시스템에 산재된 정보를 연계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련 심층연구가 진행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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