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 코로나19 병상 가동률 5.51%…위중증 3명

등록 2022.05.19 11:24: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9일 오전 11시 기준…지난 1일 절반 수준

18일 신규 확진자 442명…누적 23만914명

[서울=뉴시스]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8130명이다. 사망자는 40명 늘어 누적 2만3842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8130명이다.  사망자는 40명 늘어 누적 2만3842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지역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이 5%대로 떨어졌다. 이달 초와 비교해 거의 절반 수준이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5.51%다. 전체 병상 798병상 중 44병상이 사용 중이고 나머지 754병상이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이 241병상 중 20병상이 사용 중으로 가동률 8.30%를 보이고 있다. 제5생활치료센터는 4.31%고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현재 3명이다.

제주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지난 1일 10.08%에서 4.57% 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특히 감염병 전담병원의 경우 지난 1일 20.52%였고 지금은 절반 밑으로 떨어진 상태다.

매일 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할 정도의 환자 수는 줄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 2209명 중에서도 집중관리군은 2.9%(69명)에 머물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하루 동안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2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91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