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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후보 "규제 완화해 주민권익 지킬 것"

등록 2022.05.19 14: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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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가 19일 군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있다. (사진=전진선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의힘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가 19일 군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있다. (사진=전진선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국민의힘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가 19일 오전 양평군청 앞 회전로타리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출정식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김덕수 전 양평군수 예비후보, 도의원 후보, 군의원 후보, 당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전진선 후보는 연설을 통해 “군수는 여러분의 일꾼이자 대리인”이라며 “이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해주신 기대에 부응해 반드시 선거에서 압승을 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정식을 가진 전 후보는 이날 ‘머물고 싶은 양평! 오고 싶은 양평!’이라는 슬로건의 양평 발전 5대 공약도 발표했다.

5대 공약은 중첩규제 완화를 통한 보존과 활용의 공존,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지 도약, 굴뚝 없는 산업화 추진을 통한 일자리 증대, 동·서부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실정에 맞는 산업·복지시설 보강, 복지예산 효율성 개선이다.

전진선 후보는 “중첩규제 완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의 권익과 재산을 지키는 동시에 양평군 면적의 70%가 넘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디지털 콘텐츠 등 육성 굴뚝 없는 산업화를 실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동부와 서부의 공존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설정에 맞는 산업과 복지시설도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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