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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5거래일만에 반락 마감…닛케이지수, 1.89% 하락 2만6402.84

등록 2022.05.19 16: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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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AP/뉴시스]지난 6일 일본 도쿄에서 한 증권사의 전광판 앞을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2.04.08.

[도쿄(일본)=AP/뉴시스]지난 6일 일본 도쿄에서 한 증권사의 전광판 앞을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2.04.08.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세진 기자 = 일본 증시는 19일 5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08.36포인트(1.89%) 떨어진 2만6402.8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주요 3지수가 모두 크게 떨어진 영향으로 도쿄 증시에서도 폭넓은 종목에 걸쳐 매도세가 우세했다. 오전장 중 한때 하락 폭이 7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는 소매업체들의 실적이 시장 예상에 못 미친데다 급속한 물가 상승으로 경기 감속 우려가 커졌다. 미 연준이 적극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경계가 커져 투자자 심리가 악화되면서 종일 매도세가 우위를 보였다.

토픽스(TOPIX) 지수도 3일 만에 반락했해 전날보다 24.61포인트(1.31%) 떨어진 1860.08로 장을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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