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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후보, 3·15묘지 참배로 선거운동 시작

등록 2022.05.19 17:16:10수정 2022.05.19 19: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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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바꿔야, 다시 창원이 삽니다" 내걸어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국민의힘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 후보가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창원대로 입구 소계광장에서 출근길 인사 거리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홍남표 후보 제공). 2022.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국민의힘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 후보가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창원대로 입구 소계광장에서 출근길 인사 거리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홍남표 후보 제공). 2022.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국민의힘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 후보는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창원대로 입구 소계광장에서 출근길 인사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창원시내에는 '바꿔야, 다시 창원이 삽니다'라는 홍 후보의 선거 캠페인 현수막이 일제히 내걸렸다.

홍 후보는 출근길 인사에 이어 국립 3·15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부정선거에 항거한 민주열사들의 얼을 기리며 깨끗한 선거, 공명선거 캠페인을 다짐했다.

오전 10시에는 창원시청 광장에서 열린 6·1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남선대위 합동출정식에 참석해 창원시장 선거 필승과 도지사 선거, 도·시·군의원 선거 압승을 기원했다.

홍 후보는 거리 유세에서 "문재인 정권 5년, 허성무 시정 4년 간 창원은 현란한 말과 선동 구호만 난무하는 가운데 시민의 삶은 갈수록 피폐해졌다"며 "더 이상 시간이 없다. 지금 바꿔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홍남표가 창원 재도약을 이끌어 동북아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창원을 4차 산업혁명 1번지, 세계 4대 미항, 세계 7대 항만물류도시, 대한민국 2대 권역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특정 공약인 Hi-5 전략과 3개 권역별 특화 공약을 마련했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국민의힘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 후보가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국립 3·15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사진=홍남표 후보 제공). 2022.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국민의힘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 후보가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국립 3·15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사진=홍남표 후보 제공). 2022.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Hi-5 전략은 4차 산업혁명의 메카 창원, 청년·여성·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희망도시, 교육·문화·의료·체육 여건이 충족된 행복도시, 시민의 수준 높은 삶을 위한 스마트 도시, 청년이 꿈을 펼치는 미래도시를 골자로 한다.

권역별 특화 공약은 바다를 품은 품격도시 마산, 미래를 여는 풍요도시 창원, 세계로 가는 항만도시 진해가 중심이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성산구 연락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선거사무원·자원봉사자 등 지역선대위 관계자와 지지자들을 격려한 후 상남시장 거리 유세, 진해 롯데마트 앞 사거리에서 진해선대위 합동 출정식, 내서읍 삼계농협 앞 거리 유세, 경남대 앞 퇴근길 유세로 첫날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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