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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민주당 도지사 후보 "메가시티로 잘사는 경남 만들겠다"

등록 2022.05.19 17:31:08수정 2022.05.19 19: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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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광미사거리에서 출정식 열고 지지 호소

"진주, 새로운 경남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

[진주=뉴시스] 홍정명 기자= 19일 오전 경남 진주시 중앙시장 입구 광미사거리에서 열린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양문석(뒷줄 오른쪽 세 번째부터) 후보,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 김두관 김두관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사진=양문석 선거사무소 제공) 2022.05.19. photo@newsis.com

[진주=뉴시스] 홍정명 기자= 19일 오전 경남 진주시 중앙시장 입구 광미사거리에서 열린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양문석(뒷줄 오른쪽 세 번째부터) 후보,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 김두관 김두관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사진=양문석 선거사무소 제공) 2022.05.19.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9일 오전 진주시 중앙시장 입구 광미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출정식은 개회사, 김두관 총괄상임선대위원장과 정진용 한국노총경남본부 의장 축사, 양문석 경남도지사 후보 및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 인사말, 도의원 비례대표 및 진주시 지역구 후보 인사, 필승 결의, 마무리 인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출정식 진행은 도의원 비례대표 3번인 신순정 양문석 후보 수석대변인이 맡았다.

양문석 도지사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진주가 서부경남, 남부수도권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바뀌어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길이 열려야 된다. 길이 열리면 물류가 따라온다. 물류가 따라오면 산업이 따라온다. 산업이 따라오면 기업이 따라온다. 기업이 따라오면 사람이 따라오고, 사람이 오면 진주가 경남의 새로운 성장 거점, 한국 7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 선대위는 출정식을 진주에서 진행한 것에 대해 "양 후보가 진주 대아고등학교 출신이고, 숙호산과 남강의 정기를 받으며 도지사의 꿈을 키운 곳이 이곳 진주다"고 설명했다.

[진주=뉴시스] 홍정명 기자= 19일 오전 경남 진주시 중앙시장 입구 광미사거리에서 열린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양 후보(가운데)가 선대위 관계자의 필승 결의문 낭독을 지켜보고 있다.(사진=양문석 선거사무소 제공) 2022.05.19. photo@newsis.com

[진주=뉴시스] 홍정명 기자= 19일 오전 경남 진주시 중앙시장 입구 광미사거리에서 열린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양 후보(가운데)가 선대위 관계자의 필승 결의문 낭독을 지켜보고 있다.(사진=양문석 선거사무소 제공) 2022.05.19. [email protected]

또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과정에서 서부경남이 소외받는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교육도시·혁신도시 진주를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도시이자, 전국 제7대 도시로 성장·발전 시키겠다는 의지와 동부경남·서부경남 균형발전을 추구하겠다는 뜻을 천명한 것"이라고 했다.

한편 양문석 후보는 이날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사천, 진주, 통영, 고성, 거제, 통영 등 서부경남 전역을 돌면서 유세를 진행했다.

이는 창원에서 출정식을 연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정의당 여영국 후보와의 차별화 시도로 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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