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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충남 남해군수 후보, 출정식 갖고 선거전 돌입

등록 2022.05.19 19: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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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오후 경남 남해군 농협중앙회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출정식에서 장충남 남해군수 후보가 인사말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5.19. con@newsis.com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오후 경남 남해군 농협중앙회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출정식에서 장충남 남해군수 후보가 인사말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5.19. [email protected]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 남해군 선거대책위원회는 19일 오후 5시30분 남해읍 농협중앙회 앞에서  6·1 지방선거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후보를 비롯해 류경완 경남도의원 후보와 남해군의회 의원 선거 출마자, 민주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장충남 남해군수 후보는 큰절과 함께 “4년이라는 세월이 참으로 빨리 지나갔다”며 “지난 4년은 정말 남해를 위해서 남해군민을 위해서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했다”고 말했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오후 경남 남해군 농협중앙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출정식을 열고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 2022.05.19. con@newsis.com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오후 경남 남해군 농협중앙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출정식을 열고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 2022.05.19. [email protected]

장충남 군수후보는 “지난 4년 남해군수로 군정을 이끌면서 군수로써의 자세는 크게 3가지였다”며 “그 3가지는 부정부패에 물들지 않는 청렴한 군수, 편가르지 않는 군수, 군수로서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하는 군수였다”고 밝혔다.

이어 장 후보는 “23년의 숙원 사업인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역대 어느 군수도 해내지 못했다. 국회의장을 지내신 당시 여당 국회의원도 해내지 못했다”며 “군수 취임과 동시에 여수와의 해저터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4년을 일해 결국 장충남이 해냈다”고 강조했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오후 경남 남해군 농협중앙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출정식을 열고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 2022.05.19. con@newsis.com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오후 경남 남해군 농협중앙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출정식을 열고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 2022.05.19. [email protected]

그러면서 “혹자는 이것이 국회의원의 힘이다. 누구의 힘이다 하지만 남해군의 공무원들은 장충남이 해냈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며 “지난 4년을 오로지 군민과 군을 위해서 헌신 봉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아주 간단하다”며 “판단도 헷갈릴 것이 없다. 군수를 위한 군수를 뽑을 것인가 군민을 위한 군수를 뽑을 것인가가 이번 선거에 핵심이다. 군수 자리를 이용해서 자신의 사리 사욕을 채울 사람을 뽑을 것인가. 군민을 위해 헌신 봉사를 할 사람을 뽑을 것인가. 현명한 판단을 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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