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구름 많음…낮 26~30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대구 중구 달성공원 수돗가에서 참새들이 물을 먹기 위해 자리싸움을 하고 있다. 2022.05.1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2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낮 최고기온은 26~30도의 분포로 평년(22~27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30도, 구미 29도, 대구 28도, 안동 27도, 울진 2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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