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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매장 직군 채용...세자릿수 인력 뽑는다

등록 2022.05.20 08: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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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대표 매장 이미지.(사진=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리브영 대표 매장 이미지.(사진=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지난달 디지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자 채용을 진행했던 올리브영이 이번에 오프라인의 성장을 주도할 인재 확보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6월 3일까지 대규모 매장 직군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매장 직군은 ‘트레이너(Trainer)’, ‘캡틴(Captain)’, ‘점장(Store Manager/Head Store Manager)’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력은 ‘트레이너’로, 올리브영 매장의 운영과 고객 서비스를 담당한다. 이후 ‘캡틴’과 ‘점장’ 등으로 승격해 매장 운영 및 영업 전문가로의 커리어를 쌓게 된다.

올리브영은 입사 후 1년 이상 ‘트레이너’로 근무한 모든 인원에게 분기별 평가를 통해 ‘캡틴’ 승격 기회를 부여한다. 올해는 ‘패스트트랙(Fast-Track)’ 제도를 신설해 우수 인력은 근무 기간에 상관없이 조기 승격할 수 있다.

‘트레이너’로 입사 시 올리브영 40% 할인과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경조사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이 제공된다. 이 밖에 ‘잡포스팅(Job Posting)’ 제도를 통해 매장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기획(MD), 브랜드기획(BM), 마케팅, 인사 등의 직무로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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