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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영 국힘 창녕군수 후보, 찾아가는 출정식으로 출발

등록 2022.05.20 08: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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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부영 후보가 출정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유세활동에 들어갔다. (사진=김부영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의힘 김부영 후보가 출정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유세활동에 들어갔다. (사진=김부영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6·1 지방선거 경남 창녕군수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부영 후보는 19일 오후 남지읍 시장 사거리와 창녕읍 군청 앞 사거리에서 공식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유세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첫 유세현장에는 국민의힘 도·시의원 후보들과 읍·면·동 지역의 군민들이 참석해 김 후보의 지지를 약속했다.

이날 출정식을 '찾아가는 출정식'으로 정하고, 농번기 바쁜 시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세를 과시하기 위해 지지자를 한자리에 동원하는 과거의 출정식 방식을 탈피하고, 바쁜 시기 조금이나마 생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출정식을 했다.

김부영 후보는 출정식 유세에서 "다양한 행정 경험과 잘 준비된 군수 후보이다"며 "당선되면 과도한 의전 탈피와 양쪽 진영 편 가르기를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창녕에서 직접 농업에 종사하면서 지역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창녕의 모든 읍·면·마을을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군민들과 함께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해 오며, 누구보다도 창녕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정식에 찬조연설자로 나선 조해진 의원은 "창녕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군수 후보를 꼭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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