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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확진자 감소로 현장 이동형 PCR 검사 종료

등록 2022.05.20 09: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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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이동형 PCR검사.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2.05.20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이동형 PCR검사.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2.05.20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이번 신학기부터 운영해왔던 현장 이동형 PCR 검사를 끝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확진자 발생교 또는 검사 희망교를 직접 찾아가 PCR 검사를 해왔다.

이 현장 이동형 PCR검사는 지난 18일 금오공업고등학교 검사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지금까지 67교 8302명이 검사를 받아 271명의 양성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양성자는 학생 3.5%, 교직원 2%, 총 검사자 대비 평균 3.3%였다.

교육청은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확진자 감소 추세 등을 고려해 이동형 PCR 검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신속한 PCR 검사 및 조치로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의 코로나 전파를 차단할 수 있었다. 앞으로 코로나 상황에 따라 추가 시행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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