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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강 소방관은 누구?…장수소방서 김상연 소방장

등록 2022.05.20 09: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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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경연대회서 1위…오는 9월 전국대회 전북 대표로 참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긴급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 최강 소방관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전북소방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긴급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 최강 소방관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전북소방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긴급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전북 최강 소방관 기술 경연대회'에서 장수소방서 김상연 소방장이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주덕진소방서 훈련탑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소방 기술 경연대회의 개인 분야 종목으로, 고도의 소방 기술과 강인한 체력을 겨루는 대회다.

도내 13개 소방서 대표 26명(소방서별 2명)은 ▲소방호스 체결하기 ▲소방호스 끌기 ▲중량물 들어 올려 운반하기 ▲50㎏ 훈련용 마네킹 옮기기 ▲훈련탑 최상층 뛰어오르기 등의 종목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선보였다.
 
그 결과 1위는 장수소방서 김상연 소방장이, 2위는 익산소방서 남영일 소방장, 3위는 군산소방서 권혁중 소방사가 각각 차지했다.
 
대회에서 1~ 3위를 차지한 김상연, 남영일, 권혁중 소방관은 올해 9월에 실시 예정인 제35회 전국소방관 기술 경연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며,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여 3위 이내 입상 시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최강 소방관 기술 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필요한 대회"라며 "이를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한발 앞선 소방 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전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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