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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靑에서 열리는 '열린 음악회' 관람 검토

등록 2022.05.20 09:56:36수정 2022.05.20 11: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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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근황이 17일 공개됐다.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희사모)' 회장을 맡고 있는 강신업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여사의 사진을 게재했다. 강 변호사에 따르면 김 여사는 팬들이 선물한 안경을 끼고 업무를 봤다. (사진=김건희 여사 팬클럽 회장 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2022.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근황이 17일 공개됐다.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희사모)' 회장을 맡고 있는 강신업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여사의 사진을 게재했다. 강 변호사에 따르면 김 여사는 팬들이 선물한 안경을 끼고 업무를 봤다. (사진=김건희 여사 팬클럽 회장 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2022.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KBS '열린 음악회'의 관람을 검토 중이다.

김 여사 측 관계자는 20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열린 음악회 참석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김 여사가 무대에서 인사를 하거나 발언을 하는 식순이 마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22일 열린음악회는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음악회에 국가유공자, 보건 의료진, 한부모 다문화 가정, 인근 주민 등 500여명을 초청했다. 1500석은 관람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음악회에서는 KBS 교향악단과 함께 원로부터 신진에 이르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국악과 클래식, 대중가요, 무용 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KBS1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한편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의 당선 후 줄곧 조용한 내조를 이어오고 있다. 당선 직후인 지난 11일에는 청사로 출근하는 윤 대통령을 배웅하거나 14일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백화점과 시장, 남산 한옥 마을 등을 찾았다.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건희사랑(희사모)의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실 경호견과 인사를 나누는 김 여사의 모습을 게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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