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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개 시군서 954명 확진…누적 확진 59만명 돌파

등록 2022.05.20 10: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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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6~18일 네 자릿수에서 세 자릿수로 하락

최근(12~18일) 감염지수 0.95~0.84 사이를 기록

총 누적 확진 59만256명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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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만에 세 자릿수로 떨어졌다.

20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19일) 확진자가 954명으로 지난 16일 1371명과 17일 1250명, 18일 1183명보다 적은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전날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가 42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 184명, 군산 100명, 정읍 55명, 완주 48명, 김제 25명, 부안 23명, 남원 18명, 고창 16명, 순창 16명, 무주 15명, 임실 11명, 장수 9명, 진안 7명 등 14개 시군에서 나왔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44명으로 다수를 점유했고, 50대 132명, 40대 129명, 60대 124명, 10대 120명, 30대 114명 등 순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도 253명을 기록했다. 이 중 70대 60명과 80대 51명, 90대 이상 18명 등으로 고령도 다수 포함됐다.

유행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12~18일)간 0.95~0.84를 오갔다. 가장 낮았던 일자는 17·18일로 0.84를 기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59만256명으로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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