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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흥덕·심원·성내·부안면 균형발전’ 공약

등록 2022.05.20 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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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31일 심덕섭 더불어민주당 전북 고창군수 예비후보가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 만들기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심덕섭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2022.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31일 심덕섭 더불어민주당 전북 고창군수 예비후보가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 만들기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심덕섭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2022.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심덕섭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후보가 읍·면이 함께하는 균형발전을 통해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을 만들기 위한 ‘아홉 번째 실천 약속’으로 북부권인 흥덕·심원·성내·부안면의 균형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20일 "'북부권 중심도시 흥덕면'을 위해 흥덕읍성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문화재로 지정 후 복원해 고창·무장읍성과 함께 고창의 3대 읍성을 연계해 관광 자원화하고, 전천후 실내체육관을 신축해 학교 체육시설을 빌려 사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갯벌 관광의 메카 심원면'발전을 위해 심원 폐염전 부지를 활용해 대형콘도와 호텔, 레저시설, 해양 생태와 치유기능을 가진 세계유산고창갯벌생태복합리조트를 조성해 세계유산 고창갯벌을 활용한 생태·휴양·치유관광의 메카로 조성하고 실내체육관을 재건축해 주민의 운동 편익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또 "'동림저수지와 명품수박 성내면'을 위해 철새도래지인 동림저수지 수변에 대한 친환경 개발과 윤도장을 연계한 관광자원화, 스테비아 수박 특화단지를 조성해 명실 상부한 명품수박의 생산과 제값 받을 수 있는 유통시스템을 구축하며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해 주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더불어민주당 전북 고창군수 예비후보가 28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심덕섭 더불어민주당 전북 고창군수 예비후보가 28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 "'복분자 클러스터 부안면'발전을 위해 복분자 클러스터를 로컬푸드밸리와 식품 스타트업을 융복합해 복분자 식품을 모티브로 한 관광 중심지로 조성하고,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창갯벌의 현명한 이용을 위한 첨단 친환경 스마트양식장을 조성해 주민 소득을 높이도록 하겠다"며 4개면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

심덕섭 후보는 "북부권은 흥덕현이 있던 고창의 북쪽 관문으로 바다와 산과 들이 고루 갖추어진 천혜의 고장이며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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