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창작공간 '아트스페이스 남강' 입주작가 모집

6~8월 입주, 시각예술분야 리더작가 1명, 청년작가 3명…경남문화예술회관 예술창작공간·창작지원금 지원

[진주=뉴시스] 경남문화예술회관' 아트스페이스 남강'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문화예술회관과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5일까지 예술창작공간 ‘아트스페이스 남강’ 2022년 상반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경남 서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각예술분야 예술인으로, 모집인원은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하고 입주 경력이 있는 리더작가 1명과 예술활동 증명이 없는 만 34세 이하 청년작가 3명이다.

접수방법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누리집(www.ncas.or.kr)을 통해 가능하다.

입주작가로 선정될 경우 오는 6~8월까지 예술창작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창작지원금(활동비 월 20만원, 재료비 월 15만원), 입주작가 통합전시회 개최 등을 지원받는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 서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각예술분야 예술가들이 재정적 부담을 덜고 창작에 몰입할 수 있게 2020년 8월 예술창작공간 ‘아트스페이스 남강’을 개소했다.

또 지난 13일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위탁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2022년 예술창작공간 ‘아트스페이스 남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아트스페이스 남강’ 입주작가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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