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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급하게 이사한 것 사실…큰 문제 없어"

등록 2022.05.20 11: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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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격에 맞는 대통령 집무실 위치라 생각"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이종섭 국방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국방부가 급하게 이사를 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 장관은 2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일차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 질의에 "우리 직원들이 급하게 이전했던 것은 사실인데 큰 틀에서 보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거나 하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이 장관은 안보 공백 우려에 대해서는 "국방부와 군 고위부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줌으로 인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국방부 직원들이 불편함이나 번거로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인데 우리 대통령께서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취지와 국격에 맞는 대통령 집무실 위치를 종합적으로 생각한다면 국방부 입장에서도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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