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대검 차장검사 "정치가 법치를 훼손·왜곡해선 안돼"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수행하던 박성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20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환송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수행하던 박성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이임식을 가졌다.

박 차장검사는 20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이임행사에서 "27년이 넘는 검사생활을 돌이켜보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면서 "최근에 있었던 검수완박, 입법과정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이제 다시 정치가 법치를 훼손하거나 왜곡해선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그 힘들고 어려웠던 과정을 통해 하나가 되는 우리 검찰의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볼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 검찰이 분열하지 않고 화합하고 통합하면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 국민들께 사랑받는 검찰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응원하겠다"고 했다.

박 차장검사는 검찰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검찰을 떠났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수행하던 박성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20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환송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수행하던 박성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20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환송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수행하던 박성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20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환송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수행하던 박성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20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환송식 인사말을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2022.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수행하던 박성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20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환송식을 마치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2022.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수행하던 박성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20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환송식을 마치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2022.05.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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