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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서울캠퍼스서 봄 축제 '청춘' 대면 개최

등록 2022.05.20 15: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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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중앙대 서울캠퍼스 봄 문화제 '청춘' 포스터. 사진 중앙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중앙대 서울캠퍼스 봄 문화제 '청춘' 포스터. 사진 중앙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중앙대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캠퍼스 제64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와 학생처 학생지원팀이 주관하는 2022학년도 봄 대동제 '청춘'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 주제는 '청룡들의 봄 축제'다. 중앙대는 "상징인 청룡을 활용해 만든 슬로건에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던 학생문화가 다시 살아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

행사는 120개 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플리마켓을 비롯해 거리부스와 푸드트럭, 전시회, 토크콘서트, 영화제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도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학생들이 직접 주워 수거하는 플로깅 행사도 진행된다. 또 학생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월·화 이틀 간 진행되며, 목요일·금요일에는 가수들이 공연에 참가해 학생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을 갖기 어려웠던 재학생과 신입생이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중앙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시기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는 2학기 가을에도 축제 '루카우스'(LUCAUS)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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