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상돈 의왕시장 후보 "소외없는 복지 추진”

65세 이상 버스 교통비·사회초년생 사회출발금 지원 등

김상돈 후보 취약계층 복지 공약 발표 현장.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재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 후보는 20일 사회적 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김 후보는 “어르신·아동·청년·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65세 이상 버스 교통비 지원 ▲어르신 복지용품 공유제 실시 ▲아름채 복지관 별관 목욕탕 조기 준공 및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활기찬 노후 활동 지원 ▲경로당 치매 카페 및 운영비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추진 ▲다 함께 돌봄센터 지속 설립 및 돌봄 시간과 연령 확대 ▲장안동 아동커뮤니티센터 신설 ▲생애 최초 유치원 및 학교 입학축하금 신설 ▲사회초년생 사회 출발 지원금 신설 추진 등을 약속했다.

여기에 ▲장애인 지역 재활시설 건립 추진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 ▲장애인 이동권 보호 정책 추진 ▲도립병원 유치 및 지역별 보건지소 설립 추진 ▲반려동물 의료복지 기반 조성 등을 내걸고, 다시 한번 압도적인 지지를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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