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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명 추가 사망…전국적 전파 상황 점차 억제" 주장

등록 2022.05.21 11:06:47수정 2022.05.21 11: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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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 "전반적 지역들에서 안정세 유지"

[서울=뉴시스] 정치국 협의회 연 김정은. 2022.05.21. (사진=조선신보 누리집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치국 협의회 연 김정은. 2022.05.21. (사진=조선신보 누리집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북한은 코로나19로 발열 환자 21만여명이 새로 발생했고 1명이 추가 사망했다고 21일 밝혔다. 북한은 코로나19 전파가 억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 비상 방역 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5월19일 18시부터 20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21만903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28만1350여명이 완쾌됐으며 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 발생한 누적 발열 환자는 246만640여명이다. 그중 176만8080여명이 완쾌되고 69만248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66명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은 밝혔다.

북한 조선노동당 정치국은 이날 "전국적인 전파 상황이 점차 억제돼 완쾌자 수가 날로 늘어나고 사망자 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등 전반적 지역들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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