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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든 "한미동맹,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져…긴밀 협력"

등록 2022.05.21 17: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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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美에 수십억 달러 투자…투자 통해 더 가까워져"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강당에서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5.2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강당에서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지고, 양국 국민이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강당에서 가진 한미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삼성 같은 한국의 기업이 미국에 수십 억 달러를 투자했다"며 "투자를 통해 국가 간 가까워지고, 보다 긴밀히 협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급망을 강화하고, 충격에 대비하게 만들겠다"며 "한미 간 협력은 우리의 전략적 발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을 겨냥한 메시지도 내놨다.

바이든 대통령은 "제가 오랫동안 말씀드렸다시피 미국에 반대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배팅은 없다"고 말했다.

또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싸울 것이고,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위협에 대응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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