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 복천박물관, 초등학생 대상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 운영

등록 2022.05.22 07:37: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7일, '숲 속에 숨은 가야유물'을 주제로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부산=뉴시스] 초등학생들이 복천박물관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초등학생들이 복천박물관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된 교육이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 가족들은 가야유물을 활용한 3가지 주제의 체험활동을 통해 가야유물을 접해보고 일상에서의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교육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5월 교육은 오는 5월 27일에 무료로 개최되며, ‘숲 속에 숨은 가야유물’을 주제로 3D펜과 이끼를 활용한 나만의 테라리움을 만들어볼 수 있다. 테라리움은 밀폐된 유리그릇이나 아가리가 작은 유리병 따위의 안에 작은 식물을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프리젠테이션 수업과 전시실 관람, 만들기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고, 특히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중 보물로 지정된 청동칠두령, 금동관, 말머리모양 뿔잔 등의 형태를 3D펜을 활용해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다.
 
5월 교육의 참가신청은 5월 23일 오전 9시부터 5월 25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