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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 개막…최신 제조 트렌드 선보인다

등록 2022.05.2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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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주최 행사…8천여개 품목 전시

컨퍼런스·바이어 상담회 등 행사 진행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2)'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1984년부터 매년 열린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자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로 자리잡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29개국, 8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하며, 4800개 부스에서 공작기계 등 8000여개의 제조장비 품목이 전시된다. 참관객 규모는 8만여명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기본으로 돌아가다'(Back to the Basic)는 주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소원해진 업계 종사자 간 네트워크 강화와 내수·수출 시장 활성화라는 전시 본연의 기능을 되살리는 게 목표다.

아울러 초고속·고능률·복합가공 기술, 다축·하이브리드 기술 등 최신 제조 트렌드와 디지털 트윈 가공 같은 미래 트렌드도 제시한다.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바이어 상담회(Matchmaking4U)'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정부는 지능형 제조장비, 공작기계 에너지 효율화 기술 등 미래 트렌드에 부합하는 첨단 기술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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