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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美 로보틱스·자율주행 등에 추가 50억불 투자"

등록 2022.05.22 12:24:04수정 2022.05.22 15: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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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P/뉴시스]2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이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2.05.22.

[서울=AP/뉴시스]2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이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2.05.22.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2일 미국에 50억 달러(6조30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방한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로보틱스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의 분야에 50억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한다는 계획이다.

추가 투자까지 감안하면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새로 투자하는 규모는 총 100억 달러 규모가 된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에 6조3000억원 규모를 투자해 전기차 전용 생산 거점을 마련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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