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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 동점골' K리그2 광주, 경남과 2-2 무승부(종합)

등록 2022.05.22 20: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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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부산 1-0 꺾고 7경기 만에 승리

안양-이랜드, 득점 없이 0-0 무승부

[서울=뉴시스]광주 헤이스 동점골.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광주 헤이스 동점골.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 리그2 선두 광주FC가 경남FC와 비기며 10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광주는 22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10경기 연속 무패(8승2무)를 이어간 광주는 1위(승점 35·11승2무2패)를 유지했다.

5경기 무패(3승2무)인 경남은 6위(승점 19·5승4무6패)다.

광주가 전반 28분 박한빈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경남이 전반 43분 티아고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티아고는 시즌 8호골로 득점 단독 선두가 됐다.

경남이 후반 7분 윌리안의 추가골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19분 헤이스가 동점골로 2-2를 만들었다.

김포솔터축구장에선 김포FC가 부산 아이파크를 1-0으로 이겼다.

6경기 무승(2무4패)에서 탈출한 김포는 9위(승점·15 4승3무9패)에 위치했다. 2연패인 부산은 10위(승점 10·2승4무10패)다.

김포는 후반 15분 양준아가 결승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안양종합운동장에선 FC안양과 서울 이랜드가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양은 후반 5분 이창용이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으나, 패배는 면했다.

안양은 4위(승점 24·6승6무4패), 이랜드는 7위(승점 18·4승6무4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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