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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 인천시와 청년 면접용 정장 무료대여점 추가

등록 2022.05.23 07: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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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포스터=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루원시티)역 4번 출구 인근 ‘신화마젤 인천점’을 드림나래 대여업체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여업체는 ‘클래시 테일러샵’(부평구 부평대로104번길 1)과 ‘살로토 인천점’(남동구 인주대로 723 선희빌딩)에 이어 세 곳으로 늘어났다.

인천테크노파크는 드림나래를 통해 고교졸업예정자 만 39세 이하 인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연 3회, 2박 3일 동안 취업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첫선을 보인 뒤 그동안 7500여 명의 청년이 1만여 회에 걸쳐 정장을 빌려 입었다.

대여 신청은 인천청년일자리 포털사이트(young.incheon.kr)에서 지정 대여업체를 선택, 면접 확인 자료를 올려 예약을 접수한 뒤 승인이 나면 예약일시에 맞춰 대여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대여업체에서는 면접 정장 전문가가 면접 분야 및 체형을 고려해 알맞은 옷차림을 추천하고, 치수를 측정해 손을 본 뒤 대여해준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취업의 최종관문인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인기 서비스 가운데 하나”라며 “더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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