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해수욕장 문 연다…부산시, 개장 전 안전점검
해운대·송정, 6월2일부터 일부 개장
7월부터 부산 7개 해수욕장 전면 개장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금정구 낮 최고기온이 32.4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무더운 날씨를 보인 22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2.05.22.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는 6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지난 20일 구·군, 관계기관 등과 '2022년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열어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한 안전 및 운영사항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운영보고회는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올해 해수욕장 방문객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교통, 치안, 화장실·샤워장 등 시설 개선정비, 숙박·음식 및 파라솔·튜브 등 편의시설 등에 대한 운영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은 오는 6월2일 안전개장을 통해 먼저 문을 여는 ▲해운대 ▲송정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송도 ▲광안리 ▲다대포 ▲일광 ▲임랑을 포함한 총 7곳이 7월 1일 본격적으로 개장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