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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6월16일까지 '제24회 부산여성상' 후보자 접수

등록 2022.05.23 08: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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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다음달 16일까지 '제24회 부산여성상'의 후보자를 찾는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부산여성상은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고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 여성계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선정해 시상해왔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 5년 이상 거주'하며, '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0년 이상 헌신·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으로 연령 제한은 없다.

후보자 추천은 부산시 구청장·군수, 시 산하기관장, 부산 소재 각급 기관장, 비영리단체 대표 등이 할 수 있으며, 만 19세를 넘은 부산시민 2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구비해 시 여성가족과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추천 후보자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진행하고, 공적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 오는 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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