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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노래방서 시비 벌이다 흉기 휘두른 50대 현행범 체포

등록 2022.05.23 08:56:12수정 2022.05.23 14: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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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인천 계양 경찰서)

(사진 = 인천 계양 경찰서)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3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노래방에서 사소한 시비로 다투던 중 손님을 흉기로 찌른 50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50분께 인천 계양구 계산동의 한 노래방에서 흉기로 40대 B씨의 가슴 부위를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노래방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와 B씨는 각자 다른 일행과 함께 노래방을 찾았다가 카운터 앞에서 시비가 붙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이들을 불러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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