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국 맑고 더운 초여름 날씨…낮 체감 최고 31도

등록 2022.05.23 09:11: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낮 최고 22~33도…서울 30도, 대구 32도

폭염예보 참고…더위로 인한 안전사고 유의

미세먼지, 수도권 '나쁨' 그 밖 '좋음'~'보통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22일 오후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2.05.22.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22일 오후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2.05.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하은 기자 = 23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일부 전남과 경상권에서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폭염 영향 예보를 참고해 더위로 인한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고 예보했다.

모레(25일)까지 평년보다 2~5도 높은 기온이 이어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 기온은 22~33도다.

주요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5도, 수원 29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오전에, 영남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일부 경북권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