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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디지털 제휴점포 'KB디지털뱅크 분평동점' 열어

등록 2022.05.23 09: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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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디지털 제휴점포 'KB디지털뱅크 분평동점' 열어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KB국민은행은 이마트24와 함께 두 번째 디지털 제휴점포인 'KB디지털뱅크 분평동점'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KB디지털뱅크 분평동점은 충청북도 청주시 이마트24 분평동점에 위치한다. 화상상담전용창구, 지능형자동화기기(STM) 등 고도화된 디지털기기를 설치해 지역주민의 금융편의성을 높였다. 서울시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내에 개설한 'KB디지털뱅크 NB강남터미널점'에 이은 두 번째 디지털 제휴점포다.

KB디지털뱅크 분평동점에서는 STM을 통한 ▲통장발행 ▲현금 및 수표 입출금 ▲체크카드 및 보안매체(보안카드, 카드형OTP) 발급 등이 가능하다. STM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공휴일 및 주말은 오후 6시)로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어 평일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KB화상상담전용창구에서는 ▲입출금 통장개설 ▲적금·예금 신규 ▲인터넷 뱅킹 신규·해지 ▲신용대출 등 대면채널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KB화상상담전용창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영업점 마감시간인 오후 4시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편의점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면서 KB만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의 협업을 통해 최적의 영업점 운영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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