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72명 참여' 구강건강서포터즈 4기, 오늘 발대식

3개월간 활동…복지부, 우수팀에 장학금 제공

[세종=뉴시스]지난해 구강건강 서포터즈 3기 학생들이 제작한 카드뉴스. (자료=복지부 제공) 2022.05.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보건복지부(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3일 오후 3시 국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홍보활동에 나설 '4기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9년 1기로 시작한 서포터즈는 올해 4기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21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을 개발하고 양치 노래 영상 제작,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카드뉴스나 온라인 동영상제작 등에 나선다.

올해는 12개 대학의 15개 팀 7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8월12일까지 3개월간 홍보·교육 활동을 수행한다. 활동기간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복지부는 8월 말 활동이 우수한 팀을 선정해 복지부장관 명의의 상장과 장학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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