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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731가구 규모 용인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완판

등록 2022.05.23 10: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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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조감도(사진 제공=현대건설) *재판매 및 DB 금지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조감도(사진 제공=현대건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에서 선보인 3731가구 대단지 '힐스테이트 몬테로이'가 전 가구 완판에 성공했다.

2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총 3개 블록, 3731가구에 달하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대단지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정당계약 기간과 예비당첨자 계약, 무순위 계약 기간 동안에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올해 2월 있었던 1순위 해당 및 기타지역 청약접수에서 총 210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9926건이 접수돼 평균 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이달 9일 있었던 무순위 청약 접수에서는 168가구 모집에 총 1237건이 몰려 평균 7.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되며 1블록 1043가구, 2블록 1318가구, 3블록 1370가구 등 총 3731가구로 조성된다.

조기 완판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에 상품성이 더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총 3개 블록, 9900여㎡(3000여평)에 달하는 대규모의 명품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각 블록별로 타 단지에서 보기 드문 실내 비거리골프장이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상상도서관, 프라이빗 오피스, 게스트하우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 1위를 차지한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서울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중도금 대출 자서 전 전매가 가능한 점 등으로 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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