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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금산사IC 25~26일 야간 전면 통제

등록 2022.05.23 10:53:17수정 2022.05.23 14: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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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리모델링 공사…해당 기간 태인IC·김제IC 이용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회도로 안내도, (김제IC)↔국도 1호선(선비로, 정읍대로)↔(태인IC).(사진=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회도로 안내도, (김제IC)↔국도 1호선(선비로, 정읍대로)↔(태인IC).(사진=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호남고속도로 정읍IC~김제IC 구간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이달 25~26일 순차적으로 해당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5일 야간(오후 7시~오전 6시)에는 금산사IC를 통한 국도 진출이 불가능하고, 26일 야간에는 금산사IC를 통한 고속도로 진입이 불가능하다.
 
도공은 교통량이 적은 야간시간을 활용한 집중작업을 통해 작업장 안전 및 시공 품질을 확보하고, 일반적인 공사 시행 시 5~7일이 소요될 작업을 야간 2일 만에 마무리함으로써 고속도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공사에 앞서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티맵(T-MAP)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안내를 제공하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 로드 플러스 홈페이지 등에도 공사 안내를 병행한다.

이와 관련 올해 7월까지 예정된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면 호남고속도로 정읍IC~김제IC 구간(L=33.0㎞)은 안전성과 주행 쾌적성이 높아진 새로운 도로의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도공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 안전과 포장 품질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전면 통제를 시행하는 것으로 이용객의 양해를 바란다"며 "전면 통제 기간에는 인근 태인IC와 김제IC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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