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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은 성추행, 둘째 딸은 남의 자식이라니…'변호의 신'

등록 2022.05.23 11: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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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호의 신' 영상 캡처 . 2022.05.23. (사진= IHQ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변호의 신' 영상 캡처 . 2022.05.23. (사진= IHQ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두 딸을 가진 한 가장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물 '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에서는 아내의 불륜남이 둘째 딸의 친부로 밝혀져 친권 소송에 나선 남자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의뢰인은 첫째 딸이 집주인에게 성추행 당해 변호의 신 사무실을 방문했던 남자로 당시 그는 사건이 커지면 딸에게 좋을 것이 없다는 아내의 설득에 집주인과 합의했다. 그 후 의뢰인은 방황하는 첫째 딸의 마음을 다잡기 위해 동분서주했고 그의 노력으로 가정을 다시 안정을 되찾는 듯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의뢰인 앞으로 친생자(부모와 혈연관계가 있는)관계부존재확인 소장이 날아왔다. 8년간 키운 둘째 딸이 자신의 친자가 아니라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소장을 보내온 사람은 아내의 불륜남 A씨로 아내가 첫째 딸의 성추행 사건을 덮으려 했던 이유도 그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의뢰인과도 친분이 있는 남자로 밝혀져 더 큰 파문을 불러온 A씨의 정체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결국 아내의 불륜남 A씨와 친권 소송에 들어간 의뢰인은 애지중지 키운 둘째 딸을 A씨에게 절대 빼앗길 수 없다며 친권 사수에 나선다.

제작진은 "10년 동안 벌인 아내의 불륜 행각과 첫째 딸의 성추행 그리고 둘째 딸의 친권 소송까지 벌이고 있는 의뢰인의 안타까운 사연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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