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 농협, 임직원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농협은 최근 고령과 질병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임직원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1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9명을 선정해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임직원 75명은 복숭아 적과, 사과 알솎기, 포도 순지르기 등의 일을 하면서 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영동교육지원청, 영농철 일손돕기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영동교육지원청 직원 34명은 영동읍 오탄리 복숭아 재배 농가에서 적과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교육지원청은 향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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