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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신학대 92학번들 입학 30주년 기념 장학금 전달

등록 2022.05.23 1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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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권혁대(오른쪽 다섯번째) 총장과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목원대 권혁대(오른쪽 다섯번째) 총장과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 신학대학 92학번들은 23일 모교를 방문, 권혁대 총장에게 입학 30주년 기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강유일 목사(푸른초장교회), 유중환 목사(음성 비전교회), 김용상 목사(음성 만나교회), 이삼영 목사(사랑의빛제자들교회), 이은실 사모(부천제일교회) 등이 참석했다.

 92학번은 전체 졸업생 60명 중 37명이 국내외에서 사역 중이다.

강유일 동기회장은 “코로나19로 목회 현장도 어려움이 많지만 모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모았다”며 “목원대와 목원신학이 더 크게 발전하기를 항상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동문 목사들의 관심과 기도가 학교 발전의 귀한 원천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계에 나가 일할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목회의 시작과 지방회(김용상 목사)’, ‘작지만 강한 교회 만들기’(이준희 목사), ‘신학생의 자기개발’(이삼영 목사), ‘행복한 농촌목회’(박상균 목사), ‘목회자의 이중직’(윤홍식 목사) 등 현장 목회의 소명과 비전을 다룬 특강이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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