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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6월부터 두 달간 일반수도사업자 현장점검 실시

등록 2022.05.23 14: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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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과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한강유역환경청과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 및 운영관리 제고를 위해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점검은 오는 6월부터 두 달간 유관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대상 사업자는 수도권 지역 일반수도사업자 34개소다.

이 기간 한강청은 일반수도사업자를 방문해 상수도 위기대응능력 정도, 정수장 시설개선 실적 등 6개 항목에 대해 현장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한강청은 이와 별도로 10월까지 상수도요금 현실화 노력과 주민서비스 및 대국민 홍보 등 23개 항목에 대한 기본 평가도 진행해 우수사업자를 시상하고, 미흡한 사업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등의 패널티를 부여할 예정이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전한 상수도 공급과 위기대응 준비를 평가해 주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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