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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 오픈…사진·영상 촬영

등록 2022.05.23 15: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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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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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23일 도내 관광업계와 지역 소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는 셀프 스튜디오인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를 제주웰컴센터 1층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급격히 전환된 온라인 디지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관광업계를 돕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세부 공간은 사진 스튜디오와 영상 스튜디오 등 2곳을 갖췄다.

효과적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스튜디오 이용 대상은 도내 관광업계, 관광통역안내사 및 국내여행 안내사, 소기업 및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등이다.

스튜디오에선 ▲제품 사진 촬영 ▲영상 콘텐츠 촬영 ▲라이브 방송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비대면 IR 등이 가능하다. 다양한 콘텐츠를 촬영하고 송출할 수 있도록 제반 장비들도 지원된다.

이와 함께 이용자를 대상으로 셀프 촬영이 가능하도록 촬영 장비 이용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스튜디오는 평일 오전 9시~낮 12시 3시간과 오후 2~5시 3시간 등으로 운영된다. 기업 1개사 기준 월 최대 4회, 일 최대 6시간(2회 사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누리집(www.ijto.or.kr)을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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