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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고교생 초청 '진로 진학박람회' 25~27일 개최

등록 2022.05.24 09: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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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고교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체험·상담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학과를 선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고교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체험·상담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학과를 선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고교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체험·상담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학과를 선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학 진수당과 전대학술문화관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는 대학에서 82개 학과가 참여하고 도내 고교생 400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7일에는 새만금개발공사,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전북에 소재한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지역 인재 채용에 관한 안내와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고교생들에게 대학 생활을 안내하기 위해 학생회와 동아리도 참여한다.

먼저 진수당 앞 광장에 마련한 체험·놀이 마당에서 총학생회가 대학 생활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을, 총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캘리그라피, 컴퓨터, 볼링, 클래식 악기, 뮤지컬 등 15개 동아리가 고유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입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를 별도로 마련, 입학사정관이 직접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와 정시에 관한 입시상담도 병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초청 대상 고교를 전북 지역으로 제한하고, 참가 인원의 분산을 위해 2일에서 3일로 운영한다.

전북대 주상현 입학처장은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인재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북 소재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대학의 학생회와 동아리 선배들이 고교생과 호흡하는 장도 마련했다"며 "고교생들이 전공을 알아보며 진로를 탐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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