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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일주일 앞으로…울산시장 후보들 표심잡기 사활

등록 2022.05.23 16:04:45수정 2022.05.23 17: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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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2일 오후 울산 남구 롯데호텔정문앞에서 울산 출마자들을 위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2.05.22.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2일 오후 울산 남구 롯데호텔정문앞에서 울산 출마자들을 위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2.05.22.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6·1 지방선거를 일주일여 앞둔 23일 울산시장 선거전에서 맞붙은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와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가 표밭을 찾아 나서는 등 유권자 마음 잡기에 분주했다.

송 후보는 이날 오전 중구 태화루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울주군 남창옹기시장에서 상인과 손님 등에게 인사를 하며 한표를 호소했다.

송 후보는 "울산의 미래를 송철호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울산시민들께서 도와달라"며 "능력과 도덕성을 철저히 따져보고 검증해 울산과 울산시민의 격을 높일 수 있는 후보인 송철호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무거동, 신정동, 삼산동, 달동 일대를 돌며 유권자들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또 오후 5시30분부터는 굴화 하나로마트 앞에서 저녁인사를 하고, 오후 7시 천상리·구영리 일대 유세를 마지막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이 22일 오후 울산 북구 명촌 평창리비에르사거리에서 북구 출마자들을 위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2.05.22.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이 22일 오후 울산 북구 명촌 평창리비에르사거리에서 북구 출마자들을 위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2.05.22. [email protected]



김두겸 후보는 전날 지원유세를 위해 울산을 방문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표밭 다지게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울주군 범서읍 굴화원예농협앞에서 이준석 대표 함께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날 오후 울산에 도착한 이 대표는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중구 시내에서 거리 인사를 하며 국민의힘 후보 유세를 지원했으며, 이날 오전 김두겸 후보의 출근인사 지원 후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추도식이 열리는 김해로 이동했다.

아침 출근 인사를 마친 김 후보는 오전 8시 40분 5일 장이 열리는 울주군 남창시장에서 조찬을 가진 뒤 이순걸 울주군수와 시군의원의 합동유세에 참석해 지원 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이순걸 울주군수 후보와 한목소리로 울주지역 발전을 위해 시장과 군수가 손을 맞잡고 현안사업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한표를 호소했다.

오전 남구 신정시장에 이어 오후에는 중구로 이동해 유세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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