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호 전 예비후보,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지지 선언

선대위 합류, 공동선대위원장 위촉

김석호(왼쪽) 전 예비후보가 김장호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장호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석호 전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기원했다.

24일 김장호 후보 측에 따르면 전날 김석호 전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사)대한민국 써포터즈 봉사단, 통일 산학회 회원 등 30여 명이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선대위에 합류하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위촉됐다.

김석호 전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내가 못 이룬 꿈을 김장호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꼭 이루기를 기대한다"며 "구미발전과 김 후보의 압도적인 당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장호 후보는 "김석호 선배님이 공동선대위원장직을 흔쾌히 승낙하며 보수진용이 진정한 원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압도적인 승리로 윤석열 대통령에 힘을 실어주고 예산과 대형프로젝트를 받아와 구미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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