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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나이지리아, 경제·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등록 2022.05.24 14: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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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오른쪽 3번째)가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 추바 오카디보 이사회 의장, 멜레콜로 캬리 대표 등 기업대표단과 알리 모하메드 마가시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를 만나 경제·에너지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2.05.24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오른쪽 3번째)가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 추바 오카디보 이사회 의장, 멜레콜로 캬리 대표 등 기업대표단과 알리 모하메드 마가시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를 만나 경제·에너지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2.05.24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 추바 오카디보 이사회 의장, 멜레콜로 캬리 대표 등 기업대표단과 알리 모하메드 마가시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를 만나 경제·에너지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는 1977년 나이지리아 연방정부 산하에 설립돼 석유·천연가스의 탐사개발부터 정유, 석유화학, 운송, 마케팅까지 석유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석유기업이다.

경북도는 나이지리아 새마을운동 협력사업인 '라이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카치나주, 단코테 기업과 함께 나이지리아 빈곤해결을 위해 지역의 벼농사 재배기술을 전수해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생산성을 높이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로 2019년도 재배면적이 1ha에 불과했던 것이 2021년에는 10ha까지 넓어지면서 경북도와 나이지리아의 협력도 확대되고 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나이지리아는 세계 10대 산유국으로 원유 및 천연가스 부문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 사업이 발굴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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