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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그림·영상 공모전 개최

등록 2022.05.24 08: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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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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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함께 그림·영상 공모전을 연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공모 참가 대상은 도와 5개 중국 자매우호도시인 허난(河南)성, 후난(湖南)성, 산시(陕西)성, 닝샤(宁夏)회족자치구, 지린(吉林)성 등의 초·중등학생과 대학생이며 접수 기한은 7월 22일까지다.

공모 부문은 그림(디지털그림 포함)과 영상콘텐츠 2개 부문이다.

참가자는 '한중수교 30주년 축하, '우리 지역 문화소개', '내가 보는 한국', '내가 보는 중국' 등 네 가지 주제에 맞는 작품을 창작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 후 작품과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내부·전문가 심사로 그림 부문 대상 7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15만원, 영상 부문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6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 총 600만원 43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경북 초·중등학생 수상자에게는 도 교육감상, 지역 대학생과 중국 자매우호도시 학생에게는 경북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8월 12일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로 발표된다.

수상작은 8월 19일부터 약 3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앞으로 경북국제교류 홍보자료와 중국 현지 전시회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서는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경북도와 중국 자매우호도시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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