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마이크로디지탈, 뉴욕서 열리는 '인터펙스 2022' 참가

등록 2022.05.24 09:45: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일회용 세포배양기 '셀빅' 글로벌 시장 노크?

마이크로디지탈, 뉴욕서 열리는 '인터펙스 2022' 참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일회용 세포배양기 개발 기업 마이크로디지탈은 이달 24~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인터펙스(INTERPHEX)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디지탈에 따르면 인터펙스 전시회는 지난 40여년 간 1만명 이상의 글로벌 업계 전문가와 625개 이상의 선도 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다. 매년 최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회사는 행사 기간 동안 일회용 세포배양 시스템인 '셀빅(CELBIC)'을 전시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본 행사 참가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셀빅은 '오비탈&락킹(Orbital & Rocking)' 방식을 활용한 일회용 세포배양기(일회용 바이오리엑터)로서 기존의 임펠러를 활용한 세포배양기보다 세포가 받는 스트레스를 현저히 줄여 우수한 세포 생장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다수의 글로벌 참여자로부터 문의를 받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제품 판매 및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