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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치과병원,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고객만족도 2위

등록 2022.05.24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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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치과병원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치과병원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치과병원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보건복지부와 전국 13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2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중앙 및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 총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치과의사 서비스 ▲치과위생사 서비스 ▲행정서비스 ▲센터시설 이용 만족도 등 모두 4개다.

지난해 전국 권역 고객 만족도는 평균 91.1점으로 전년(89.5점) 대비 1.6점 상승한 가운데 전북권역장애인센터는 종합만족도 97점으로 전년(87.5점) 대비 9.5점이나 올랐다.

특히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분은 담당 치과의사의 충분한 설명(97.5점), 담당 치위생사의 장애 상태 이해 및 치료에 최선(97점)부분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김재곤)는 전북 지역 장애인을 위한 치과 진료의 거점기관으로,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13만여 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개원해 운영 중이다.

센터에서는 진료와 관련된 각종 검사·지원, 전문적이고 편리한 원스톱 진료·치과 치료비 지원,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 교육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구강보건 사업 등 다양한 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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