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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6566위안...0.28% 절상

등록 2022.05.24 10:58:03수정 2022.05.24 11: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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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6566위안...0.28% 절상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4일 경기회복 추이와 그간 내외 금리차,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 코로나19 동향,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사흘 연속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6566위안으로 전날 1달러=6.6756위안 대비 0.0190위안, 0.28% 올렸다. 3주일 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2097위안으로 전일 5.2224위안보다 0.0127위안, 0.24% 절상했다. 이틀째 올랐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55분(한국시간 10시55분) 시점에 1달러=6.6633~6.6641위안, 100엔=5.2063~5.2073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23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6488위안, 100엔=5.2213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1095위안, 1홍콩달러=0.84804위안, 1영국 파운드=8.3659위안, 1스위스 프랑=6.8920위안, 1호주달러=4.7158위안, 1싱가포르 달러=4.8441위안, 1위안=189.57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4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0억 위안(약 1조8949억원 2.10%)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다만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100억 위안이기에 유동성 순주입액은 제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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